어깨 퇴행성 관절염은 어깨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이 퇴화되고 염증 등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거나 움직임에 제한을 받는것을 말합니다. 어깨관절염이 있을경우 세수를 할때, 숟가락을 들 때, 옷을 갈아입는 가벼운 행동에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어깨 관절염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 회전근개파열이나 오십견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통증이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원인을 찾고 제대로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초기에는 약물을 이용해 염증을 제거하는 치료를 진행하며 물리치료, 운동치료, 도수치료 등을 통해 근육을 강화하고 스트레칭 등으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여 증상을 완화해 볼 수 있습니다.
관절염이 심하지 않은 경우 관절내 연골 주사 또는 증식 치료, 염증이 심한 경우는 스테로이드 주사치료 시행할 수 있지만 관절염이 진행된 경우에는 일시적인 효과인 경우가 많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선택해야 합니다.
연골 손상이 많이 진행되어 있는 상태라면 다른 비수술적치료방법으로는 상태를 완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어깨퇴행성관절염은 어깨의 연골이 닳아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때문에 염증이 생기기도 하고, 어깨관절이 붓거나,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어깨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반면 오십견은 원인은. 관절을 둘러싸고있는 관절낭이 염증과 함께 들러 붙게되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어깨퇴행성관절염에 비해 통증이 더 심합니다. 머리를 빗거나 옷을 입기도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고, 밤에 잠을 설칠 정도가 됩니다